스캐닝 현미경은 오랫동안 연구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뛰어난 해상도와 명암비를 토대로 광학 단면 이미지(3D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료에 광자극을 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Olympus는 1970년대에 광여기 전류 관찰을 활용하는 반도체 시험장치를 발표하는 한편 레이저 기술 개발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1983년에는 오랜 답보상태를 거친 후 드디어 3D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는 컨포칼 현미경을 제작했습니다. 그 후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시제품에 대한 시험을 거듭하다 1990년에는 생물학 분야를 위한 정립형 LSM-GB와 도립형 LSM-GI를 개발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LSM-GB200은 199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현미경 모두는 BHS 현미경 본체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LSM-GB는 640×480화소의 8bit 이미지 2개를 보유할 수 있는 이미지 메모리 용량이 특징이었습니다. 컨포칼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은 고속 광학 주사, 약광 탐지, 광전 변환(광자 계수), 정확한 파장 선택성(정밀한 다층 필름 코팅 기술)을 가진 광학 유리 필터 등의 최첨단 기술이 기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컴퓨터가 발전함에 따라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의 속도와 이미지 해상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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