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2021년 12월의 최고 인기 현미경 이미지에 들어간 샘플을 보여드리기 위해 수중과 육지를 모두 넘나들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애기장대 꽃 이미지는 암술을 통해 성장하는 꽃가루관을 보여줍니다. 꽃 조직은 화학적으로 세척되어 투명해졌지만, 꽃가루관은 잘 보이도록 아닐린블루(노란색 형광)로 염색되었습니다.

애기장대는 게놈의 크기가 작고 두배수체(2세트의 염색체 포함)이기 때문에 유전자 지도 분석 및 염기 서열 결정에 유용합니다.

이미지 제공: Jan Martinek. UV 여기 광에서 광시야 형광 현미경으로 캡처.

"상록수"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대개 소나무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상록수에는 향나무, 솔송나무, 미국삼나무, 전나무, 심지어 야자수 같은 열대 식물까지도 포함되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사실, 이 "상록수"는 가지와 나뭇잎 대신 정교하게 배치된 규조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규조류는 전 세계의 해양, 수로, 심지어 토양에서도 발견되는 미세조류입니다.

이미지 제공: Waldo Nell

이것은 일반적으로 브라인슈림프라 알려진 수중 갑각류의 한 속인 아르테미아의 놀라운 이미지입니다. 염도가 최대 25%인 물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내륙의 염수호에서 발견됩니다.

이미지 제공: Gopi Shah. 2018년 올해의 이미지 경연 대회의 선외가작.

2021년 올해의 이미지 경연 대회는 1월 31일까지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olympus-lifescience.com/ioty를 참조하세요.

길고 볼품없는 몸체의 식용 오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해삼은 사실 피부 바로 아래에 내골격이 있는 극피동물입니다. 이 내골격은 연결 조직으로 결합된 석회화 구조에 의해 형성됩니다. 다음은 다양한 유형의 골편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미지 제공: Yoshihiro Tamaru. 2019년 올해의 이미지 출품작. Olympus BH2 시리즈 현미경으로 캡처.

Kate Murphy가 캡처한 이 강렬한 이미지는 과요오드산 쉬프(PAS)로 염색된 사자의 신장 단면을 보여줍니다.

Kate가 설명하길, "사구체는 신장 내 모세혈관의 고리이며, 노폐물이 걸러지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수분과 노폐물 같은 작은 분자들이 걸러져 세뇨관으로 이동합니다. 세뇨관을 따라 이동할 때, 중요한 물질들은 혈류로 되돌아오고 폐기물은 집합관으로 이동하여 끝내 오줌으로 배설됩니다."

이미지 및 설명 제공: Kate Murphy. Olympus BX40 현미경으로 캡처.